360영상제작, 유니티기반 VR콘텐츠개발 강좌를 포함, 총 23개 강좌로 구성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민주신문=경기|오준영 기자] 경기도는 유튜브를 통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과정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VR/AR 아카데미 온라인과정에 대한 수강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추가개설된 신규강좌는 AR 콘텐츠 개발 7강과 프로그래밍 기초 5강 등 총 12개 강좌다. 이로써 VR/AR 아카데미 온라인과정에는 이번에 개설된 12개 강좌와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360영상제작(5강), 유니티 기반 VR콘텐츠 개발(6강)을 포함, 총 23개 강좌가 운영되게 됐다.

강좌는 유튜브 채널 경기문화창조허브 내 VR/AR아카데미-ON@광교 재생목록에서 누구나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선화 경기도 게임산업육성팀장은 “수강자들의 문의와 요청을 반영해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하게 됐다”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복지확대 및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VR/AR 아카데미 온·오프라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VR/AR 아카데미 오프라인 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VR/AR에 대한 기초개념부터 전문개발 과정까지 단계별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5월 참가신청을 받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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