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최근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취업난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100만 창업시대라는 말처럼 많은 분들이 막연하게 창업을 꿈꾸고 도전을 하지만 비싼 창업비용과 창업아이템 선정으로 인해 창업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어낸 고깃집프랜차이즈가 있다고 합니다.

'경기불황일수록 소비자들의 지갑은 얇아지니 싸고 맛있는 집을 찾아가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라고 생각한 인천 연수구 '연꽃집'의 대표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문턱을 낮춰 가맹점도 남을 수 있도록 수익구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른 고깃집과 달리 보다 싸고 맛있는 고기를 제공해 가성비 넘치는 고깃집이 된 '연꽃집' 대한민국 최고의 가성비가 되어 오히려 소비자들이 다시 오고 싶게끔 하겠다는 역발상적인 아이디어 덕분인지 경제불황 속에서도 가게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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