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수제맥주&와인전문점을 거부하는 ‘레드문’, 다양성을 겸비한 강점으로 최고를 지향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최근 들어서 수제맥주 및 와인전문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대중화가 급격히 이뤄지는 만큼 아직은 ‘과도기’적인 면이 많아 어떤 브랜드와 개인 매장을 찾아야 할지 망설여 지는 경우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슷한 자가복제 느낌의 크래프트비어&와인전문점을 찾는 이들이 많고 한 번 방문했을 때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하면서 재방문의 의사가 줄어들고 있다. 그저 그런 수제맥주전문점 혹은 와인 브랜드와 근본이 다른 제대로 된 브랜드를 찾기란 정말 어려운 것일까?

이런 물음에 명확한 답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바로 부담 없이 즐기면서 새로운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클래스가 다른 명품의 또 다른 이름, 크래프트비어&와인 창업 브랜드 ‘레드문’이다.

‘레드문’은 브랜드 이름 그대로 붉은 달에 물들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간직한 동시에 수제맥주와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좋은 장소로 잘 알려졌으며 주로 여성 고객층의 ‘여심’을 사로잡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완벽한 컬러버레이션(콜라보)가 만든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이라는 사실인데, 높은 매출 창출이 가능한 유망 아이템으로서 ‘수제맥주’에 합리적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알짜배기’로 통한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수제맥주 시장을 리딩하면서 이미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와인을 접목시켜 성공 가능성을 높인 성장 초기 단계의 주점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수제맥주전문점, 와인전문점을 따로 떼어놓고 ‘전문점’을 표방하는 브랜드 및 개인 매장은 많은데 ‘레드문’처럼 하나의 매장 안에서 두 가지 아이템을 보편적으로 구성한 방식은 색다를 수 밖에 없고 이것이 곧 차별화된 레드문 만의 명품 경쟁력으로 발휘 된다.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고객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으로, ‘본질을 이해한 완벽한 곁들임’으로 표현하는 각 주종에 맞는 안주 구성 역시 맛있는 주점을 표방하는 ‘레드문’의 정체성을 굳혀지면서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정의하자면, ‘레드문’은 주점 창업 분양에서 가장 ‘핫 한’ 수제맥주, 와인전문점의 결합을 바탕으로 각각의 특성화된 전략과 맛있는 안주 구성을 통해 오롯이 성장해 나가는 ‘성장진행형’ 브랜인 셈이다.

‘레드문’의 관계자는 “타 브랜드 및 개인매장에서는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클래스가 다른 브랜드의 강점을 바탕으로 성공 전략을 높여나가고 있는 ‘레드문’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라면서, “비슷비슷한 수제맥주집 혹은 와인전문점이 득세하는 시장 환경에서 ‘레드문’은 이름과 달리 확실한 블루오션으로서 주목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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