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현장최고위원회에서 “정당이라는 것은 원래 국민들의 여러 요구들을 받아들여 정책으로 만들고 집권을 통해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 정책이라는 것은 시민과 국민을 위한 것이다”며 국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과 정책 활동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본다면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민들, 국민들, 당원들의 이야기가 반영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런 일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박 최고의원은 “오늘 정책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국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요즘 다른 현안도 많지만 이런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 관심가져주시고 개인적으로는 오늘 정책페스티벌 ‘2030 컨퍼런스’에서 청년들의 정책도 발표되는데 그 내용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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