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개팀 총상금 25만 달러 놓고 격돌

사진=지스타,슈퍼셀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의 세계대회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 지스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부산 지스타 2019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한국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브롤스타즈'를 중심으로 한 자사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 및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의 총상금은 25만 달러(약 3억원)이다. 북미(멕시코 포함),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히스패닉, 유럽-중동-아프리카(2개팀), 일본, 중화권 등 7개 지역 결선을 통과한 7개팀과 주최국 한국 대표팀 1개팀까지 총 8개팀이 출전한다.

한국을 대표해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는 지난 8일 라운드2가 종료됐다. 오는 21일부터 마지막 라운드3가 시작된다. 모든 라운드가 종료된 후, 내달 20일부터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 파이널'이 시작되며 최종적으로 다음달 27일 한국 대표팀이 탄생하게 된다.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의 티켓은 오는 10월 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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