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왼쪽), 윤계상.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탤런트 이하늬(36)와 윤계상(41) 소속사가 결별설을 부인하며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늬와 윤계상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는 말로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이 훌쩍 크며 느낀 감회를 적은 것"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하늬와 윤계상의 결별설은 이하늬의 SNS 게시글에서 불거졌다. 이하늬는 전날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하늬는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후 이하늬와 윤계상의 결별설이 불거지자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두 사람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하기에 이른 것이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 공식 연인이 된 후 7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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