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빵야네트웍스의 정명석 대표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정상급 뷰티 아트디렉터 오민, 콘텐츠제작사 고고이공이공의 정한종 대표 등 뷰티, 미디어 전문 집단으로 구성된 이 홍보자문위원회는 공단이 염원해온 청소년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홍보 및 실행 전략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두잇 캠페인’은 자문위원회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설립을 위한 첫번째 발걸음이다. 빵야네트웍스 정명석 대표는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설립 기금 모금을 위해 내년 중 K팝콘서트를 중심으로한 K뷰티 등 이른바 한류문화를 총망라한 대규모 K컬쳐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빵야네트웍스는 연예 전문 뉴스 채널인 빵야뉴스와 K팝 전문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빵야TV로 이루어진 스타트업으로, 2019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2018년 KMF코리아뮤직 페스티벌 및 2017년 인천한류페스티벌,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온라인 전세계 생중계를 맡았던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대형 방송사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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