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삼성투자 133조원 이슈가 현실화 된다는 점, 고덕국제신도시 아파트 등 개발 호재가 작용한다는 점에서 평택 아파트가 조명을 받고 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 제한 기간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존 3~4년에서 5~10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정부가 전매 제한 기간을 대폭 늘린 것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부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무분별한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 사례 때문이다. 전매 제한 기간을 늘리는 것 뿐 아니라 거주 의무 기간까지 적용해 투기 수요 유입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전매 제한 예외 규정은 현행 주택법 시행령 73조 규정에 의거하여 적용된다. 또한 정부는 6년 이상 보유자에 대해 기간 비례 매입가 상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시장 내 투자 패러다임 역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전매 제한 리스크를 최소화한 채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예외 지역 투자처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를 꼽을 수 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지역은 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은 지역이다. 삼성전자가 총 133조원을 고덕국제신도시 내 파운드리 공장건설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이후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여기에 평택시에서 유일하게 6개월 후부터 전매 가능한 아파트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삼성 133조원 투자 중심 지역 내 위치하여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 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는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은 대단지 아파트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에 들어서는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884가구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59㎡, 84㎡ 등 중소형 평형대로 이뤄져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교통망은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 가치를 더욱 높이는 플러스 요인이다. 실제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바로 통하는 평택고덕 IC가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지제역(SRT)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하며 부산까지도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되는 2층 광역 버스가 도입되면서 강남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주목할 부분이다. 단지 인근에 약 5,000여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자리하여 풍부한 녹지 공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른 바 '숲세권' 아파트로 휴식과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436-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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