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가구 모집에 1만 4605명 몰려…1순위 당해 지역 마감

사진=GS건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약 18대1을 기록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1순위 청약을 받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일반 물량 824가구 모집에 1만4605명이 몰렸다. 평균 17.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8㎡에서 나왔다. 14가구 모집에 758명이 청약해 5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1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 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고 84㎡평형대가 수요자로부터 인기를 끌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견인했다.

이와 관련, 분양 관계자는 “교통, 상업시설, 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GTX-C노선 개통 호재도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총 2473가구 규모로, 오는 5일 청약 당첨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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