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의도 리슈빌DS 투시도]

수도권 서남권 교통혁명 선도할 ‘신안산선’, 내달 9일 착공식… 여의도•영등포 최대 수혜 예상
영등포•신길역 더블역세권에 몰세권•공세권까지… 주거가치+미래가치 모두 잡은 소형 310실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를 뒤흔든 교통 호재들이 현실에서 뚜렷하게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임차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뛰어난 입지와 설계를 갖춘 신축 오피스텔들의 인기가 날로 치솟는 추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B노선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며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2022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고 시속이 180km에 달하는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와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로 향하는 총 80km 구간으로, 인천과 서울을 ‘20분 생활권’으로 좁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통 시 송도에서 서울역은 기존 82분에서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는 기존 35분에서 10분으로 이동시간이 70%가량 단축된다. 시민들은 “시간도 시간이지만 환승 등의 불편이 해소된다는 데에 기대감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여의도를 비롯한 정거장 일대의 시세가 벌써부터 들썩이는 이유다.

여의도의 시세 견인차는 GTX-B노선뿐만이 아니다.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 간 총 44.6km 구간을 쾌속 연결하며 서울 및 수도권 서남부권의 교통혁명을 선도할 것으로 주목 받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 말 첫 삽을 뜬다. 착공식은 내달 9일로 예정됐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에서 안산 한양대역(예정)은 기존 100분에서 25분, 여의도에서 원시역은 기존 69분에서 36분으로 가까워진다. 서울지하철 각 노선은 물론 소사원시선, 월곶판교선으로의 환승도 자유로워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시발역인 여의도 일대는 경기지역으로 출퇴근하며 서울에 본거지를 두려는 직장인 수요자들의 집중 공략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탁월한 광역교통망을 비롯한 여의도와 영등포의 풍부한 인프라를 영등포의 합리적 시세로 누릴 수 있는 ‘갓성비 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다. 더블역세권에 몰세권, 공세권까지,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는 주거가치 만점의 프리미엄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가 그 주인공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6번지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전용면적 ▲21㎡ 300실 ▲27㎡ 10실 등 총 310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브랜드 ‘리슈빌’로 유명한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수탁사로 참여한다.

‘여의도 리슈빌DS’ 분양관계자는 “분양홍보관 오픈 이래 연일 전화 문의와 방문 상담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GTX-B노선과 신안산선 개통이 가시화되고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개발 계획, 여의도 재건축 사업, 영등포뉴타운•신길뉴타운 조성사업, 영등포역세권~경인로변 일대 도시재생사업 등 굵직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계속 쏟아진데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반사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열기가 눈에 띄게 고조된 상황”이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여의도와 영등포의 도보권이면서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신길역에서는 여의도를 2분, 마포를 6분, 종로를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도보 5분대 거리의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등으로 향하는 광역노선 탑승도 수월하다. 또한 GTX-B노선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물론 은평구 새절역에서 여의도, 명지대, 연세대, 서강대, 서울대역 간 17.49km 구간을 왕복하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 등 여의도에 신설되는 노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에는 지하철과 함께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해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몰세권 프리미엄도 놓칠 수 없다. ‘여의도 리슈빌DS’에서는 여의도의 신•구 상권과 IFC몰, 영등포역 일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프리미엄 쇼핑 인프라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지상 69층, 최고 318m 높이에 서울시내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비즈니스, 쇼핑, 문화, 레저, 휴식 등 복합문화시설들이 가득 들어찰 ‘여의도 파크원’이 2km 거리라, 랜드마크 효과에 따른 상권 활성화 및 주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직간접 수혜도 기대해봄 직하다.

도보권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이 위치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나 어학원 등 교양교육시설들이 풍부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가깝다.

단지는 또 6만1,544㎡ 규모의 영등포공원을 마주한 ‘공세권’에 들어서 탁월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건강한 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걸어서 약 10분 거리다.

내부에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한다.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도 낮춘다. 출입구 주차통제 시스템과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과 넓은 주차 공간을 마련해 주차 및 출차의 편의를 돕는다.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등 알짜배기 기본 옵션과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의 조합도 근사하다.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홍보관은 영등포역 앞 경인로 849-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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