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등 지방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 인기 몰이

대구 프리미엄 로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등 주요 분양 대기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효성중공업은 지난 23일에 견본주택 문을 연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주말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견본주택을 오픈한 23일부터 주말 25일 오후3시경까지 1만3,000명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입지와 단지 설계 등 모두 만족도가 높아 내일부터 이뤄지는 특별공급에도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대구 프리미엄 로드의 중심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부동산 업계는 물론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

견본주택을 찾은 신혼부부인 김성국(가명, 38세)씨는 “모든 인프라를 다 누릴 수 있는 대구에서도 중심지라는 입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맞벌이들에게 편리한 어반라이프 설계도 좋아서 청약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비규제지역인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전용 84㎡A, 84㎡B, 101㎡A 타입으로 200세대 및 오피스텔 84㎡A, 84㎡B, 84㎡C 120실로 총 32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의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달구벌대로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명품 주거타운에 들어선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하며 최고 46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사통팔달 쾌속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4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누리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걸어서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이에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죽전중•경화여고 등과 달서구립성서도서관도 있어 원스톱 인프라를 자랑한다.

죽전의 미래가치와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46층 스카이뷰와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또한 4베이 설계를 갖춰 우수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도 적용된다. 1STEP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은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효과도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1조4166억원을 기록해 22위에 올라섰다. 특히 ‘해링턴’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로 아파트 공사실적에서는 무려 10위를 차지했다. 효성중공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파트부문)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세계일보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청약일정은 8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는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4일, 정당계약은 16일~18일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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