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방지 기능으로 부정티켓팅 원천방지 효과
2019년 하반기 ‘SBS 슈퍼콘서트’ 티켓팅으로 서비스 오픈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트랜스미디어 플랫폼 기업 (주)씨오디랩스(대표 석주완)는 K-POP팬을 위한 글로벌 티켓팅 모바일 앱 ‘모조 라이브(Mojo Live)’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조 라이브’는 콘서트, 팬미팅 등 라이브 이벤트와 동영상 스트리밍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비디오 티켓팅,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크로방지기능과 간편 결제로 편리성과 안정성을 극대화시켰다. 

앱 내 ‘매크로 방지 기능’이란 ‘캡챠 인증’ 방식에 기반을 두는데, 매크로로 의심되는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실 사용자 인증’ 단계가 추가되면서 매크로 티켓팅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또한,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 ▲ 사전 응모 ▲ 무작위 추첨 ▲ ‘마이 티켓’을 통한 본인 인증 등 대책을 공개했다. 

석주완 대표는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다. 비디오 컨텐츠와 티켓팅의 결합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안전하고 재밌는 티켓팅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티켓팅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모조 라이브’는 향후 티켓팅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K-POP팬들을 위한 커머스, 소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조 라이브’의 본격적인 국내외 서비스는 오는 하반기 ‘2019 SBS 슈퍼콘서트’ 티켓팅을 시작으로 오픈되며 론칭 기념 티켓증정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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