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사진=방송화면 캡처, SNS).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가수 홍진영(34)의 언니 홍선영(39)이 체중 20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선영의 20kg 감량 소식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가 가수 설운도와 아들 루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루민이 홍선영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자 홍선영은 "조금 뺐다"고 답했다.

홍선영의 말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홍선영의 어머니는 홍선영이 20㎏을 감량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홍선영은 지난해 12월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으로 합류한 후 새해 다짐으로 다이어트를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홍선영은 다음날인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팔에 링거를 맞는 사진을 공개하며 "결국엔...여러분 건강 관리 잘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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