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강호동(49)이 MBN 주부 오디션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MC로 나선다.

19일 MBN은 강호동이 ‘보이스퀸’ MC를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강호동 씨가 진행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보이스퀸’의 든든한 중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동이 진행을 맡은 '보이스퀸'은 참가 자격을 주부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을 나타내며, MBN은 "강호동 씨가 꿈과 끼를 잠재우고 있는 주부들이 누구보다 빛날 수 있는 '보이스퀸'의 무대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보이스퀸’ 참가 희망자는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음원 발매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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