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완 중구청장, 임동호 前민주당 최고위원 등 50여명 참석

                                       (사진_울산민주정책포럼)

[민주신문=부산|양희정 기자]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하여 울산민주정책포럼(공동대표 임동호, 주형국)이 추모식을 거행했으며, 이 열린 추모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안도영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류왕도 남구의원, 임동호 前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찬모, 주형국 前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울주군지역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故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특별영상을 시청한 후 임동호, 주형국 울산민주정책포럼 공동대표와 박태완 중구청장의 추도사에 이어 행당차인회가 故김대중 대통령님 영전에 올리는 헌다식,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는 묵념 후 헌화식 순으로 진행됐다.

임동호 울산민주정책포럼 공동대표는 "이 행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후 울산에서 처음으로 추모식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울산민주정책포럼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과 정치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남북의 평화와 공동번영 그리고 평화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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