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대구 프리미엄 로드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8월 분양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등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미세먼지가 아파트 분양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미세먼지가 해마다 심해지면서 역세권에 자리를 내줘야 했던 숲세권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고 새로 짓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녹지를 강조한 공원형 단지 설계가 기본이 될 정도다. 여기에 건설사들은 미세먼지와 관련한 각종 신기술도 선보여 IoT 기술을 넘어선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홈이 생겨나고 있다.

미세먼지와 이상고온 현상으로 힘을 얻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높다. 지난 6월에 분양해 평균 32.6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대구 달서구 감삼동‘힐스테이트 감삼’은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적용돼 조리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였다. 잔여 20가구에 사후 2001명이 접수해 100.05대 1을 경쟁률을 보인 ‘디에이치 포레센트’도 미세먼지 차단 토탈 솔루션을 적용하고 3가지 청정설계 적용한 신개념 'H 클린현관'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요즘 가장 핫한 대구에서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효성중공업㈜이 대구 프리미엄 로드의 중심에 8월에 분양을 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단지 설계와 사통팔달 쾌속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등 4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우선 단지 설계에서 미세먼지 시스템부터 살펴보면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가 적용된다. 1STEP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은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이 단지는 대구의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달구벌대로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명품 주거타운에 들어선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하며 최고 46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사통팔달 쾌속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4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누리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걸어서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이에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죽전중·경화여고 등과 달서구립성서도서관도 있어 원스톱 인프라를 자랑한다.

죽전의 미래가치와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46층 스카이뷰와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또한 4베이 설계를 갖춰 우수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비규제지역인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전용 84㎡A, 84㎡B, 101㎡A 타입으로 200세대 및 오피스텔 84㎡A, 84㎡B, 84㎡C 120실로 총 320세대로 구성된다.

㈜시행은 무궁화신탁이, 위탁은 ㈜더푸른휴 그리고 시공은 효성중공업㈜/진흥기업㈜가 맡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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