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종사자 교육자료 활용 및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위해

   지난 7월 신규임용자 역량강화를 위한 VR 안전보건교육 장면 (사진_부산시설공단)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공단 업무종사자 위험요인 교육자료 활용과 효율적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VR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공단은 지난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현장맞춤 ‘안전보건 콘텐츠’ 제작사업장 공모에서 ‘ICT기반 실감형 VR콘텐츠’에 선정되어 관련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 바 있으며, 최근 제작이 완료되어 안전교육에 접목이 가능하게 되었다.

공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개발한 콘텐츠분야는 터널관리, 교량, 주차, 한마음스포츠센터, 영락공원 등 30개 작업에 대하여 사업장 내 시설 및 작업현장을 360°촬영하여 교육자료로 제작했다.

공단 홈페이지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가능한 VR안전교육 콘텐츠는 공단 업무 종사자 위험요인 교육자료로 쓰이게 되어 이달 들어 신규임용자 역량강화 교육에 곧바로 적용됐다.

특히 신규 임용직원에 대해 스마트 폰과 VR박스를 이용한 안전교육 등에 9종의 교육자료가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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