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쉽지 않은 취업문과 은퇴 후 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창업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요즘, 오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는 ‘제52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내 최대 창업 박람회로 불릴 만큼 첫날부터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자사의 부스를 열고 창업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중에서도 유독 눈길이 가는 부스가 있으니, 바로 프리미엄 독서실창업과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을 전문으로 하는 ㈜하우스터디(대표 이태희)의 부스이다.

하우스터디의 프랜차이즈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이미 동종 프랜차이즈 업체들로부터 경계 대상 1위가 된지 오래이다. 이미 전국 150여곳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8월 중에도 많은 가맹점이 오픈할 예정으로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하우스터디가 빠르게 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하우스터디의 대표 이태희는 자사의 가장 큰 목표의 가치로 가맹점과의 ‘상생(相生)’을 들고 있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도 하우스터디 부스를 방문하는 예비 창업주에게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가맹본부와의 상생을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우스터디의 독서실, 스터디카페 창업에 중요한 가치인 상생은 창업 초기부터 끝까지 가맹점과 함께하고자 하는 하우스터디만의 경영 전략이다.

이런 노력이 효과를 보는 것일까? 이번 창업 박람회에서도 하우스터디 부스의 열기는 뜨겁다. 여느 프랜차이즈 업체와는 달리 대형 부스를 열고 예비 창업주들의 창업 설명을 이어가는 하우스터디의 부스에는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창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부스를 방문했다. 이미 하우스터디는 프랜차이즈 업체로써 많은 가맹점 보유와 매출 등의 수치로 나타나는 실적 외에도 믿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입증한 셈이다.

이번 ‘제52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하우스터디는 B Hall 전시관 D1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터디는 자사의 프리미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3일까지 창업과 관련된 상담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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