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릴레이 보고회 개최.....혁신의 미래 계획 세울수 있어

성남시청 전경

[민주신문=오준영 기자] 성남시는 지난 17일부터 26까지 총 5일동안 시청3층 산성누리에서 민선7기 1년 점검을 위한 공약과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실국장은 물론 추진부서의 담당주무관과 협력기관의 실무자까지 전원 참석토록해 촘촘하고 밀도있는 토론방식의 보고회로 진행된점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50개 공약과 25개 주요사업, 4건의 시장 지시사항에 대해 행정기획조정실 등 45개부서에서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루어 졌다.
 
각 실국의 공약 추진상황 보고는 공감행정, 자족경제, 감동복지, 문화재생. 균형도시, 안심안전 등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공약별 로드맵 검토와 장애요인의 극복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독려하기도 했다.
 
공약뿐아니라 주요하게 추진되어야 할 역점사업에 대하여도 실국별 보고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히 살펴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또한 은수미 시장의 핵심정책인 시민민주주의, 청년정책, 사람중심의 문화를 기반한 도시재생, 노동인권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지시사항 보고는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의 기조아래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방향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이번 보고를 통해 시장과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시의 정책목표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반증하 듯, 지난 25일 2019 전국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일자리 경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시민참여 시민자치 분야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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