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기간 맞이 저탄소생활실천 운동 전개..텀블러 사용하기 등 SNS를 통한 참여

                                          (사진_경남도청)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여름휴가 동안 「홀가분한 여행(일회용품 안쓰는 여름휴가)」을 주제로 SNS를 통한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7월 말~8월 말)하고 있다. 

SNS 참여방법은 일회용품 안쓰는 여름휴가 실천 및 인증사진을 올린 후 태그를 다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친환경 Bee's Wrap(밀납 포장지)]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 →「일회용품 안쓰는 여름휴가」 실천하고 SNS에 태그달기(#일회용품_안쓰는_여름휴가에_동참합니다.)

여름휴가 기간 중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안쓰기 사항’으로는 ▲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텐빨대 이용하기 ▲ 일회용 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 1회용 칫솔 대신 내 칫솔 가져가기 ▲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친환경 밀납봉투 사용하기 등이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종이,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연간 3.5kgCO2를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연간 0.5그루의 나무식재 효과이며,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할 수 있으므로 ‘일회용품 안 쓰는 여름휴가’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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