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PC방창업의 극성수기로 꼽히는 여름방학이 본격 시작된다. 실제로 여름방학 극성수기 호재를 누리려는 예비 창업주들의 PC방창업 문의 사례가 쇄도하고 있다.

여름방학은 PC방 매장 가동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시기다.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교 학생들 덕분에 오전부터 방문 고객이 몰리기 때문. 심야 시간 대에도 대학생 고객들의 방문 빈도가 늘어 매출 확대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특징이다.

PC방창업의 여름방학 극성수기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 무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개학 후인 9월에도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작 게임 역시 학생들을 겨냥해 방학 시즌에 속속 출시하면서 피시방 매출 상승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다만 극성수기라 하여 무턱대고 PC방창업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상권부터 인테리어, 마케팅 등 종합적인 여건들을 충분히 고려한 다음 PC방창업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맹목적인 매출 자료 확인에만 의존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일부 PC방창업 프랜차이즈의 경우 자사 내 우수 가맹점 일부 매출만 공개하여 예비 창업주 선택에 혼선을 주기도 한다. 일부 가맹점 매출 공개보다는 전체 가맹점 매출 공개 여부를 먼저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PC방창업 프랜차이즈 '피에스타 PC방'은 전국 가맹점의 기복 없는 매출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에스타 PC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듯이 각 가맹점 별로 격차 없이 고르게 우수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브랜드 파워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피에스타 PC방은 차별화된 점포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며 가맹점 매출 상승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창업 진행 시 고객 요청 접수부터 목표 상권 선정, 후보자 선정 및 입지 조사, 예상 매출 추정 및 수익 분석, 공사 관련 사항 확인 및 점포 실측, 가도면 작성, 점포 개발 브리핑, 점포 계약 등 체계화된 절차로 이뤄진다. 덕분에 여름방학 극성수기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피에스타 PC방 관계자는 "여름방학 극성수기가 더욱 주목 받는 것은 PC방 이용료 뿐 아니라 PC방 매장 내 먹거리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 증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 먹거리를 좋아하는 학생 수요층이 늘어나 이에 따른 매출 루트 다변화를 일구어낼 수 있는 것"이라며 "무더위를 피해 실내 취미 활동 사례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PC방 매출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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