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맞아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및 폭염·물놀이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_울주군)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7일 범서읍 태화강생태관 일대에서 불법주정차 근절 및 폭염·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에 대한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실시했다. 

폭염 및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홍보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지켜 사고가 없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워둬야 하는 곳으로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장 10m이내, 횡단보도 정지선 이내 등 4개 구역이다.

이선호 울주군 군수는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비워둬야 되는 구간이며,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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