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내년부터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역 특징 및 시설 여건에 따른 생존수영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교육은 이번 년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기존, 3-6학년)으로 연간 생존수영 4시간 이상을 포함하여 수영실기 교육 10시간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2020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기존의 형식적 교육인 여러 영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물에 빠졌을 때 구조자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생존수영 위주로 교육으로 실용적인 수업 커리큘럼을 진행 예정이다.

2009년 가평에 처음 설립된 k2가평수상레저는 늘 2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상레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하며 이번 화천교육청과 함께 대한민국 수상안전과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수상안전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수영 교육을 통해 자아성취감 및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을 함양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k2가평수상레저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수상안전과 즐거운 물놀이 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 화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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