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문영그룹>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역세권 상가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지난 2월 분양한 부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았다. 이 단지의 상가는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역세권 상가의 인기는 배후수요와 유동인구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상권이 발달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다 보니 낮은 공실률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역세권 상가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마곡지구 주거단지와 업무단지 입주가 완료되고, 상주인원도 증가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확보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중심인 마곡역 인근에 세워질 상가 ‘퀸즈파크13’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마곡엠밸리 14·15단지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마곡 중앙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마곡지구 내에서도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의 중심인 핵심입지에 자리한다.

마곡 퀸즈파크13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이뤄졌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상가로, 지상 5층 일부와 지상 10층까지는 오피스로 건설된다.

5호선 마곡역 도보 1분 거리의 초 역세권 상가로 지하철을 이용해 김포공항이나 여의도·광화문 이동도 편리하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강서로 등 도로망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퀸즈파크13 관계자는 “퀸즈파크 13은 퀸즈파크9부터 퀸즈파크12까지 100% 분양 성공을 한 마지막 시리즈 상가로 이미 그 투자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마곡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역세권 상가의 경우 미래가치가 안정적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가가 위치한 마곡지구는 개발 면적만 366만5000㎡에 달한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배, 여의도의 1.3배 규모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중심의 산업·업무 거점으로 계획됐고 현재 기반 시설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다. 이에 맞춰 지난해 4월부터 LG·코오롱, 에쓰오일, 이랜드, 롯데R&D센터 등이 이전을 완료했다.

그중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넓이인 17만여㎡ 부지에 총면적 11만여㎡ 규모로 20여개 연구동이 들어섰다. 현재 1만7000여명이 입주해 있고, 2020년까지 LG그룹의 모든 R&D 인력이 집결하면 입주인력은 2만2000여 명으로 확대된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이대서울병원도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와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건립됐다.

㈜문영종합개발이 분양하는 퀸즈파크13 상가는 서울 마곡 도시개발지구 C12-8, 12-16블록에 위치한다. 마곡엠밸리 14·15단지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마곡 중앙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분양상담은 강서구 공항대로 271번지 1층 퀸즈파크 분양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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