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공약사업 중 14개 완료 … 나머지도 정상 추진 중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 2월 25일 평산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_양산시)

[민주신문=오창민 기자] 양산시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결과, 56개 중 14개 사업(25%)가 완료되고, 나머지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추진성과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주민자치시대를 실현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참여행복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면서 민선7기 핵심방침인 ‘시민이 시장인 양산시’를 구현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인적피해 등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안전보험 도입’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이 완료 및 추진 중이며, 아울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올포원 여성지원센터 건립사업’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종합적 지원관리를 위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추진과 대통령 지역공약사업과 연계한 ‘의생명 과학단지 조성’, 원도심 일원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의 사업은 인구 50만을 대비한 명품자족도시 조성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괄목할 만한 결과를 내고 있으며, 이미 완료한 사업은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미진한 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공약사업은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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