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아파트는 주거 편의가 우수한 아파트다. 단순히 베드타운으로 치부되던 주거지의 역할이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단지는 대개 완성된 인프라를 품어 입주자들에게 원스톱 라이프를 선사한다. 또한 주변에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역세권의 이점과 탁월한 접근성, 우수한 조망권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갖춰 주거 시 주거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휘게(Hygge) 등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 역시 주거 편의가 훌륭한 아파트를 주목하게 만든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출퇴근 편의가 우수한 ‘역세권’ 단지와 공원 근처에 건립돼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 도보로 안심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 주거지 인근에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서 쇼핑,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몰세권’ 단지 등 주거 편의에 관련된 신조어들이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도보 약 1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자리한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이 오는 8월 분양 예정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128-2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6층, 총 5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3㎡(A, B, C) / 80㎡(A, B, C)를 총 486세대 분양할 계획이다.
탁 트인 남한강 조망을 확보한 아파트로, 단지 앞에는 양근천도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한 것이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의 특징이다. 경기도 양평군 중심에 입지해 명문 학군 및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밀집돼 있다.
양평군의 요청에 따라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도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상태다. 해당 사업 진행 시, 서울로의 접근성(약 15분 거리)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한편,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의 모델하우스는 8월 2일 오픈할 예정이다. 시공은 일신건영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