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더 퍼스트시티 주안 APT’가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서 화제다. 인천의 중심으로 평가되는 미추홀 부활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파트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435-21번지 일대(구) 미추3구역에 건립 예정이다.

더 퍼스트시티 주안 APT는 1차 1150세대, 2차 1420세대의 총 2,570세대의 대단지로 건립돼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3일(토)에 주택 홍보관을 열고 1차 1,150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 이상의 예외적인 모집률을 기록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미추홀 3구역이 뉴타운 지정에서 해지되면서, 노후화된 주거지역 재생사업을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신축사업이다. 다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달리, 20여년간 지지부진해 왔던 지역 부활을 위해 주민 스스로 적극 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원활한 토지매입 등 청사진이 제시된다. 사업도 상당히 가속화된 상태다.

우수한 정주 여건도 이 단지를 주목하게 만든다. 가까운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석바위시장역, 주안역이 위치해있다. 교통의 핫 플레이스로 평가되는 초역세권 삼각벨트의 중심에 건립되는 아파트로, 교통편의가 훌륭하다.

현재 아파트 투자가치의 핵심 요소로 평가되는 GTX-B노선도 예비타당성을 조사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이 20분대에 쾌속 연결된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인기를 더한다. 국공립 유치원이 단지 내에 개원할 예정으로, 어린 자녀 교육 환경이 좋다. 비교적 저렴한 교육비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춰 호평 된다. 30여개의 초, 중, 고와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등 명문 학교가 반경 1km 이내에 밀집돼 인천 최고의 명문학군도 누릴 수 있는 교육특화 단지다.

단지 내에는 클린워터 정수시설을 갖춘 수영장과 스크린골프, 헬스장, 요가 및 산책이 용이한 코스를 갖춘 단지 내 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도보로 10분 거리에는 CGV, 홈플러스, 서울여성병원, 인천시청이 있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2023년 개관이 예정된 인천 뮤지엄 파크가 문을 열면, 더욱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관계자는 “더 퍼스트시티 주안 APT와 인접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매매 평당가 1,380만원에 거래 중이지만, 이 단지는 평당 900만원대 의 착한 가격으로 예약을 받고 있고 1차조합원에게는 무상옵션이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금 2천500만원 정액제로 선착순 동호지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관 방문 희망 시 사전에 상담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