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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 제주공항 ‘결항·지연 항공기 더 늘어날 것’
  • 윤성영 기자
  • 승인 2019.07.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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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 2019.7.19.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초속 8.2m의 강풍이 부는 제주국제공항 항공편에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3편과 도착 3편 등 총 6편의 항공기가 결항했으며 출·도착이 지연되는 항공기는 99편에 달한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윈드시어(돌풍)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따라 지연되거나 결항하는 항공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는 시간당 10~3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시간당 6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21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300㎞ 해상에서 북진 중인 태풍 다나스는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20일 오전 전남 해안에 상륙해 21일에 동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성영 기자  yoonsy6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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