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tvN 제공).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배우 염정아(47), 윤세아(41), 박소담(28)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19일 tvN은 2년 만에 돌아온 ‘삼시세끼’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사람의 도전을 담은 ‘삼시세끼 산촌편’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삼시세끼’ 초기 콘셉트로 돌아가 강원도 정선에서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요리에 서툰 출연자들이 제철 텃밭 작물 등 한정된 재료만으로 요리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질 전망이다.

JTBC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한 염정아와 윤세아는 물론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박소담의 조합에 관심이 쏠렸으며, 특히 첫 게스트로 배우 정우성(46)의 출연이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익숙한 프로그램인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하니 새로운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왔다. 첫 촬영 후 몸살이 나지 않았는지 걱정될 정도"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촬영을 즐긴 출연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강식당3’ 후속으로 다음 달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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