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하퍼스바자 홍콩 인스타그램.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탤런트 송혜교(38)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패션 매거진 홍콩 엘르와 홍콩 하퍼스바자는 공식 SNS를 통해 송혜교의 근황 소개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한 보석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는 독자를 향한 인사와 함께 "저는 지금 모나코에 와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주얼리와 시간을 보내게 돼 행복하고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송혜교와 배우 송중기(34)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이날 송혜교의 근황 공개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7년 10월 결혼한 지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송중기 또한 5일부터 조성희 감독의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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