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관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기술향상을 위해 ‘맞춤형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5일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농약 다성분 분석법 ▲GC-MS/MS 기본원리와 응용방법 ▲개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 적용 방법 등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에 실시한 수요조사에 따라 현재 4차에 걸쳐 진행하였고, 9개 업체에서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세한 식품제조업체의 식품분석기술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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