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성큼 소식에 우의, 장화, 건조기 등 장마 아이템 신상품 잇달아 출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잡화 매장에서 ‘프리마클라쎄’ 우의를 선보여 여성 고객이 착용해보고 있다. (사진_롯데쇼핑)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장마가 성큼 다가오면서 우의, 장화, 건조기 등 슬기로운 장마 생활을 만들어 줄 아이템들이 잇달아 새롭게 출시되고 있으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된 지난주부터 우의, 장화 등 장마 아이템 판매가 그 전주 대비 3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잡화매장에서는 '프리마클라쎄'의 레인코트를 선보였다. 이는 카키색 계열에 프리마클라쎄의 메인 디자인인 지도 그림이 들어가 포인트를 더했으며,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방수력이 뛰어나며 모자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바람막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이즈는 55정도까지 착용이 가능한 프리사이즈로 제작이 되었으며 총길이는 약 90cm이다. 가격은 11만원이다.

또 레인부츠도 특수를 맞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7층에 새롭게 들어선 캐릭스X 매장에서는 영국 헨드메이드 '헌터' 레인부츠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160년 전통의 부츠 명품 브랜드인 '헌터'는 독자적인 천연고무 수공예 기법으로 빗길이나 눈길에서도 미끄럼 방지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지날 버전의 레인부츠는 버클이 있어 신고 벗기가 편하며 본인에게 꼭 맞는 핏을 연출 할 수 있어 패셔너블하게 코디가 가능하며 비가 내리지 않는 날에도 패션 아이템으로도 착화가 가능하다. 종류는 무릎까지 오는 톨 부츠를 비롯해 종아리 길이의 숏 부츠, 발목까지 오는 첼시부츠 등이 있으며 컬러도 아주 다양하게 출시되어있다. 가격은 10~20만원대이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장마시즌을 맞이해 14일까지 삼성 매장에서 건조기 및 에어드레서 할인 행사를 겸하고 있다. 그랑데 건조기 이녹스 실버(16kg) 및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 신상을 롯데카드로 결제시 즉시 할인 및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등을 통해 최저가 판매를 진행한다.

그랑데 건조기(16kg)는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도씨를 넘지 않아 옷감 손상방지 기능을 최대로 살렸으며 건조통 뒷판 전면의 360개 에어홀에서 풍부한 바람이 골고루 퍼져 나오게 해 많은 양의 빨래도 한번에 빠르게 구석구석 건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용량도 16kg로 확대해 겨울용 이불 건조도 거뜬히 소화해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에어살균 기능으로 유해 세균, 진드기, 꽃가루 등을 95% 이상 제거가 가능하다.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는 강력한 제트에어가 위 아래에서 뽐어져 나와 의류 겉감은 물론 안감의 먼지와 냄새까지도 강력하게 털어준다. 털어낸 먼지는 미세먼지 필터로 흡수해주며 제트스팀을 활요해 옷감 속에 있는 각족 바이러스와 유해세균까지 살균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 제습기능이 있어 습한 날에도 드레스룸을 적정 습도로 유지해줘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이범석 바이어는 "장마 시즌이 다가오면서 건조기 및 에어드레서 관련 문의가 크게 늘고 있으며 판매도 장마 기간 이전과 비교해 약 일주일새 2배가량 늘고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