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고정수요 확보한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불황에도 걱정 없어 인기수십대 1 경쟁률에 단기간 완판되는 상업시설, 비결은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 윤성영 기자
  • 승인 2019.07.11 10:06
  • 댓글 0

고정·독점수요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 가능하고 업종별 독점 운영도 가능해 수익률 보장돼 인기
‘마곡 퀸즈파크13’ 등 든든한 수익 거둘 수 있는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중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아파트나 오피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시장에서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주택분양시장이 강력한 규제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시장불안정성 심화로 가격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거두기 어려워지며 투자처로써 매력이 낮아짐에 따라 상업시설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어난 가운데, 특히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성인 높이 평가 받음에 따라서다.

실제로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은 해당 단지의 주거 및 오피스 시설의 입주자들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일 프라자 상가보다 고객흡입력이 뛰어나고, 활성화에도 용이하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임대수요도 풍부하고, 환금성도 좋다.

또한 일반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단일 프라자 상업시설의 경우 안팎으로 점포수가 많아 업종이 겹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경쟁도 치열한 반면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은 상대적으로 내부 경쟁점포가 적어 업종별 독점운영도 가능해 수익률을 높이기에 더욱 유리하다.

여기에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은 시장 경기 흐름에 따른 영향이 덜해 불황에도 꾸준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안정성은 더욱 높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생활전반에서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를 위해 먼 곳으로 벗어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해지며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상가 분양시장에서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완판을 거두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경기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중동의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는 최고경쟁률이 무려 216대 1을 기록하며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 상업시설은 본 계약 개시 사흘 만에 총 243실이 모두 계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은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월급처럼 고정적인 수익 확보가 목적인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라며 “다만 모든 복합단지가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해당 단지 수요 외에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나 업무단지를 끼고 있을수록 투자 안정성 및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봄 분양시장에도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기대할만한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문영종합개발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12-8, 16에서 ‘마곡 퀸즈파크13’를 분양중이다. ‘마곡 퀸즈파크13’은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어지며, 주거·행정·쇼핑·문화까지 고려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가로, 지상 5층 일부와 지상 10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 오피스 입주사의 상주인력을 고정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게다가 상가가 자리잡은 마곡지구는 지난 2017년 말부터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롯데 등 대기업을 비롯해 각종 기업체들의 입주가 본격화됐으며, 향후 약 16만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서울 서부권 중심업무지구로 발전이 기대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6번 출구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에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강서구청, 마곡 스타필드, 강서세무소, 강서구청, 출입국관리소 등도 바로 가까워 관련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성남시 고등동 494-5번지 일원에서 현대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스텔라포레’가 분양중이다. 상가는 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위치하며 총 48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입주기업에 종사하는 상근 인구 약 1500명을 고정수요로 확보했고, 인근에 들어설 다국적 기업 R&D센터 상근 인구 약 1700명도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여기에 단지가 자리잡은 고등지구에는 총 4092가구, 약 1만6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인근에는 대왕저수지와 식물원 등이 있어 주말과 휴일 등산객 및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하고, 대로변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도 뛰어나다.

대광건영은 경기 의정부시 고산 택지지구에서 ‘고산 대광로제비앙 단지 내 상가’를 공개입찰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1층의 로드 샵으로 구성된 37개 호실이 입찰 대상이다. 총 722가구 규모의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수요를 고정으로 확보했고 단지 바로 앞에 LH아파트 1898가구(쌍용 683가구, 동부 1215가구)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해 공실 걱정이 없다. 특히 고산지구 최초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입찰은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일은 4월 3일 예정이다.

윤성영 기자  yoonsy6000@naver.com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