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사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관내 지역해설사 20명과 군산 근대문화 역사지구 일원을 견학했다. (사진_북구)

[민주신문=양용선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4일 관내 지역해설사 20명과 군산 근대문화 역사지구 일원을 견학했다.

이는 북구의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해설사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동국사–고우당–히로쓰가옥–초원사진관-근대문화 역사박물관’으로 이어진 근대문화 역사지구를 둘러보고 전문 해설사들의 해설기법과 우수사례들을 직접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해설사는 “군산을 방문하여 근대역사 시간여행 코스 등 우리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으며, 우리 해설사들이 더욱 재미난 이야기로 북구의 관광 홍보와 바이럴마케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도보여행과 지역해설을 원하는 10명 이상 단체 신청자는 3일 전까지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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