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회 청년분과위원장.."2년동안의 활동 되돌아 보고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정진하자"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자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상임위 청년분과위원회가 18기 활동을 마무리 지으면서 평가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함양군 인산가 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샵에는 김구회 상임위 청년분과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위원들과 서춘수 함양군수.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열띤 활동평가 토론회를 가졌다

김구회 청년분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18기 청년분과 임기 마지막 워크샵으로서 청년분과 활동을 정리하고  2년동안의 활동 평가를 통해 우리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청년분과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모두가 열띤 토론의 발표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열정을 가지고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청년분과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남은 임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상임위원들이 30여명이나 산삼의 고장 함양군을 방문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고 함양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산삼엑스포도 꼭 기억하셨다가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해 달라”고 전해 참석자 모두가 큰 박수로 호응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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