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문 7가구 설치, 선풍기 10대 전달

   지난 6월 30일 만덕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 독거노인댁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_북구)

[민주신문=양용선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정진섭 위원장)는 지난 6월 30일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해충차단을 위한 방충문을 7가구에 설치하고, 선풍기도 10대 전달했으며,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자체경비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하는 등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진섭 위원장은 “올여름도 매우 덥다고 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방충망과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만덕2동 최기봉 동장은 “솔선수범하여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 되는 만큼 폭염 피해가 없도록 소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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