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박람회

소싱박람회 포스터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경쟁력향상과 판로확대를 위해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제1회 사회적경제 소싱박람회’를 주최하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사 MD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판로진출을 돕고,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교육청, 시의회, 공사·공단 등 50여개 공공기관과 16개 구·군의 계약담당자도 함께 초청해 만남의 장을 주선 할 예정이다.

‘우리 곁에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On-Busan 2019)’를 슬로건으로 7월 2일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회 사회적경제 소싱박람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부산지역 1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특색 있는 자사의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우리공사는 이번 제1회 사회적경제 소싱박람회 개최와 부산사회적경제지원펀드(B.E.F)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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