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군의회 간 교류 및 협력 증진, 지방의회와 경남 발전방안 모색

제215회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회장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가 지난 6월 28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정례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_김해시)

[민주신문=오창민 기자] 경남시·군의회 간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의회와 경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15회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회장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가 지난 6월 28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 12명의 경남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는 이찬호 회장의 개회사,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허성곤 김해시장의 축사에 이어 협의회 간사로부터 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 받고 경남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국외연수 등 각종 안건을 논의한 후 경남도의회 가야사특별위원회로부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등 가야사연구복원사업 추진에 대해 브리핑 받았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는 2023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경상남도와 18개 시·군 모두의 동참 속에 350만 도민 모두가 주인되는 화합의 제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경남 18개 시·군의회 차원에서 공동노력 한다는 것을 주요골자로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문」과 디지털 권력으로 지역 언론을 차별하는 네이버의 지역 언론 배제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이찬호 협의회 회장이 제안한 「네이버의 지역 언론 배제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지방의회의 발전과 의정업무 추진에 헌신한 공로로 김해시의회 최만수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클레이아크미술관을 견학과 사회복지시설인 한마음학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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