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과 선택적 복리후생관리 전문기업 이제너두(대표 송동진)가 손을 잡았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이제너두 회원사 임직원 대상 결혼정보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연은 신중을 기해 배우자를 선택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후보자를 찾아내고 만남을 주선하는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현대자동차와 국세청,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전문직 단체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너두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 포털을 개발한 복지 서비스 위탁운영 및 관리 기업이다. 현재 현대차그룹, DB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용노동부 등을 포함해 약 710개 기업의 110만여명 임직원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로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제너두 회원사 임직원 및 가입회원들에게 가입비 할인 및 미팅 횟수 추가를 비롯한 양질의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결혼중개회사 가연은 회원들의 편리를 위해 신원인증부터 회원추천, 만남일정 조율 등 올스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본사 신원인증팀을 보유해 사내 변호사 관리하에 회원들의 철저한 신원인증을 거치며, 안심번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안심만남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이 밖에도 정회원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통해 추천 받은 프로필 확인과 만남에 필요한 절차를 모바일 앱으로도 확인 가능하게 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김영주 대표는 “저조한 혼인율 문제가 심각한 요즘, 국내 선택적 복지몰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이제너두와 ‘미혼남녀 혼인 활성화’라는 뜻 깊은 목표를 이루는 데 함께 힘쓰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제너두와 손잡고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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