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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명초등학교 화재, 학생들 모두 무사 대피...27, 28일 휴업
  • 윤성영 기자
  • 승인 2019.06.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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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 그을려 있다. 2019.06.26.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로 학생 100여 명이 대피하고 교사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오후 3시 59분께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건물 밖 쓰레기 집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8대와 인력 260여 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은명초등학교 화재는 쓰레기 집하장에서 시작돼 집하장 옆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를 태우고 학교 건물로 옮겨붙은 뒤 오후 4시 43분께 불길이 잡히고 5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당시 은명초등학교 수업은 모두 끝난 뒤였으나 5층에 방과 후 학습 중인 학생 116명과 교사 11명 등 총 127명이 있었으며, 학생들은 소방 대피 매뉴얼에 따라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학생들을 모두 대피시킨 후 미처 대피하지 못한 교사 2명이 5충에서 연기를 흡입한 채 소방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상태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명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귀가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하는 한편 내일인 27일부터 이틀간 휴업에 들어가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윤성영 기자  yoonsy6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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