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일대기이며, 3.1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공연

                     포스터

[민주신문=양용선 기자]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부산이 배출한 항일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일대기가 뮤지컬로 재탄생해 6월 28일~30일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뮤지컬 ‘그날이 오면’이 동래문화회관이 주최하고 극단 맥이 주관하여 개최한다.

이 뮤지컬은 이국 만리에서 목숨을 걸고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운 박차정 의사의 뜻을 이어 받들고 숭고한 불굴의 희생정신을 본받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작품은 박차정 의사의 자서전이나 그녀의 생애를 상세하게 기술한 기록이 없어 일제측이 남긴 자료와 당시 국내외 신문기사 등의 자료, 가족들의 증언일부 등을 참고로 해 박차정 의사의 독립운동을 토대로 재구성한 허구적인 이야기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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