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올해 6월 분양 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한 가운데 충주 분양 시장이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형 개발 호재가 다양해 미래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충주시는 최근 국내 승강기 시장점유율 상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주)가 본사와 공장을 충주시로 이전하는 호재를 맞이했다. 이에 톡톡한 수혜가 충주 일대에 선사될 예정이다. 충주시에 현대엘리베이터(주)의 본사 이전이 완료되면 상주 근로자가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유입되는 협력 업체 인구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인프라도 지역 내 대거 확충될 예정으로, 충주 일대의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예정), 청주∼충주∼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착공(예정) 등 충주시의 정주 여건을 우수하게 만들어 줄 개발 사업도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사업 간 창출되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동산 시장에서 충주 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에 관심을 나타내는 수요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공장입지에 가까운 택지지구인 호암택지지구 내에서 절찬리에 분양 중인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이다. 이 단지는 택지지구의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 좋고, 교육 환경이 우수해 주거 편의가 좋은 아파트로 호평 된다.

단지 가까이에는 호암초등학교(2020년 3월 개교 예정)와 예성여중/고교 등이 위치해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대치동 명문 학원가를 그대로 옮긴 '강남 대치학원 충주캠퍼스'가 조성돼있다. 강남 대치학원 충주캠퍼스에서는 현직 강사진의 우수한 커리큘럼 그대로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한다.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다.

분양관계자는 “교육열이 상당한 우리나라 학부모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고를 때 자녀의 교육 환경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며 “이 단지는 초, 중, 고교가 가깝고 명문 학원가가 단지 내 조성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민에 한정해 수강료 50%를 할인해주며, 중/고생은 과목당 월 9만원에 초등학생은 월 8만원의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사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암 힐데스하임은 교통환경이 우수한 것으로도 호평 된다. 이천과 충주, 문경을 이어주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이 예정돼있다.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도 착공 예정이다.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다양해 인근 지역에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특히, 착공이 예정된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세종시와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져 충북 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은 전용면적 84㎡~133㎡가 총 870가구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층고가 일반 층고에 비해 2.4m로 높아 개방감이 우수하며,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공간감도 훌륭하다. 주방은 엔지니어드스톤의 최상급 주방 상판과 최상급 주방가구가 설치돼 공간에서 품격이 느껴진다. 층간 소음 문제 방지를 위해 층간 차음재 30㎜보다 두 배 두꺼운 60㎜ 차음재를 사용했으며, 41대 1의 높은 주차 비율을 적용해 주차 편의도 우수하다.

한편, 현재 일부 세대 계약금 500만원을 비롯해 잔금 30% 2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주 연수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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