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실적 우수한 단체 및 개인 300여명이 연수대회 참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힐링을 위한 연찬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오준영)

[민주신문=오준영 기자] 성남시 각 분야에서 재능나눔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사회적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여주기위해 2019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연찬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변산에서 가졌다.

지난해 1365 자원봉사활동실적 20시간 이상 보유한 자원봉사자중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장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한해동안 고생에 대한 위로와 힐링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따라서 첫째날은 내소사 문화체험에 이어 입소식, 행복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강의, 네트워킹,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새만금방조제를 경유해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을 하는 등 그동안 고생했던 자원봉사자들의 힐링을 주었다는 평가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자은 격려사를 통해 "강제이주되어 기반시설없이 고생한 50년이다. 현재의 좋은 도시를 만들기위해 노력한 큰 공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라며 "모범도시 만들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이 지금처럼 노력해주고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격려하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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