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4일(월) 오후 7시~9시,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임직원 및 부산 시민들을 대상

                          포스터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도시가 행복해지는 이야기’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찾아보는 이색적인 도시재생 토크콘서트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는 오는 6월 24일(월) 오후 7시,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부산도시공사 임직원 및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주제에 맞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1부 강연과 2부 공연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의 “행복한 도시”, 구가도시건축 조정구 대표의 “행복한 동네 그리고 집” 와 부산연구원 한승욱 연구위원이 “행복하기 위한 향유·관계 맺기” 주제로 강연을 펼쳐지고, 2부에서는 가수‘옥상달빛’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멜로디로 노래한다. 

또한 공연장 내에는 시민들이 도시를 직접 만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전시물인 ‘도심 속 행복마을’도 설치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통해 부산 시민들과 전문가가 소통하며 부산의 도시재생 방향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과 유선을 통해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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