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덕교, 왼쪽)는 13일(목) (사)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 부산대 교수, 오른쪽)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_한국공항공사)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덕교)는 13일(목) 부산광역시 사회적 경제 대표 지원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 부산대 교수)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경제 기업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판로지원, 업체 발굴 및 공유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했다.

정덕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공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산광역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항공사가 수행할 역할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했으며, 조영복 원장 역시 “공항은 물류의 중심인 만큼 부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류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어, 생태계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협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공항공사는 작년에 부산광역시 마을기업을 김해공항으로 초대하여 사회적기업연구원과 함께 “김해공항 상품 판매전”을 2회 개최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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