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다인건설이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선보인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가 막바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3차의 경우 다세대 규모의 아파텔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상품성이 호평을 받으며 조기에 분양 완료될 수 있었다. 아파텔과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역시 분양 마감에 한 발짝 다가섰다.

상가의 경우 남양산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상권을 기반으로 복층형 높은 층고를 비롯해 동선을 고려한 차별화된 최신식 특화설계와 풍부한 배후수요, 중심상업지구 초입 위치, 우수한 환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는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등도 가까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해당된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노포-북정 연장선이 202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어서 상권 확대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인 양산 물금신도시는 경남권 중심에 위치해 남양산IC를 비롯한 IC가 무려 4개에 달하는 광역 도로망을 구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30~40분 이내에 부산, 창원, 울산, 김해 등지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상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이미 구축돼 있어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상가는 지상 1~5층에 조성되며 최신 트렌드를 고려해 경쟁력 있는 MD를 구성한 가운데 잡화와 카페 프랜차이즈, 분식점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의 입주에 최적화돼 있다. 단지에서 약 1km 이내 초, 중, 고교가 있으며 여가와 휴식, 운동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양산천, 금정산이 가까이 자리해 유동 인구 확보에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부산대는 경남 양산 물금신도시 내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지하 1층 지상5층 연면적 1만2000 ㎡ 규모로 ‘정보의생명공과대학’이 신설하기로 했다. 건물이 완공되는 2022년이면 양산캠퍼스 전체 학생 수가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는 양산캠퍼스 인근 물금신도시 전체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로 인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인그룹은 한국토지신탁과 파트너쉽을 통해 총 8000억원 규모의 개발신탁 승인을 완료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시흥 목감4차 오피스텔을 비롯해 목감7차, 수원 호매실3차 호매실 4차, 배곧테크노 1차, 미사테크노1차, 물금3차, 별내1~3차 등총 10개 사업장에 대한 개발신탁을 마무리 하면서 수도권 및 영남권 사업장의 모든 사업비 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와 임대 계층 모두를 위한 상가로 집객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인 로얄팰리스 물금 3차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홍보관은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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