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용사 추모제 및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진_울주군)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박춘근)는 11일 오전 11시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

이에 앞서 이선호 군수는 6.25참전유공자인 김홍섭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선호 군수는 명패를 직접 전달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올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