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ㆍ영등포 복지관 후원금 전달…9년째 이어와

삼진제약 1% 사랑나눔 봉사활동. 사진=삼제제약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올해 펼친 ‘1% 사랑나눔’ 봉사를 마무리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이 지난 5월 한 달간 펼친 전 임직원의 1%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끝마쳤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1% 사랑나눔 봉사는 매년 대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품목의 연간 매출액의 1%를 적립, 전 직원이 각지의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 사랑나눔 봉사 기금은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뇌기능개선제 뉴티린 연질캡슐로 마련됐다.

올해까지 1%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매년 평균 700여 명에 이르며, 총 참여인원은 6000명을 넘어섰다. 이를 봉사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만 시간에 달한다.

올해 삼진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영등포 구립노인복지관 및 마포노인종합 복지관에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한 뒤 배식 및 설거지, 청소를 함께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위탁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서 서울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인정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삼진제약은 지속적으로 1% 사랑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