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공모를 통한 사진과 사연을 토대로 사업지 선정
- 시민 참여형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과 사단법인 스파크 민영서 대표(왼쪽)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HUG)

[민주신문=양용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5일, 시민 참여형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HUG STREET’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사단법인 스파크에 전달했다.

‘HUG STREET’ 사업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낙후지역 내 거리와 골목을 개보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HUG STREET’로 변화시키는 마을 변신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제 지역 거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지원하기 위하여, SNS 공모(‘우리마을 좀 바꿔주세요’)를 통해 전국 각지 주민들이 보내 온 사진과 사연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하여 사업지를 선정한다.

또한 ’HUG STREET‘ 사업은 ’17년부터 수행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HUG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스파크(대표 민영서)가 주관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낙후된 공간이 멋진 ‘HUG STREET’로 탈바꿈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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