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사들 쉼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다

  민들레카를 이용해 힐링워크숍을 다녀온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_한국도시가스)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8월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사회복지사 대상 여름휴가를 지원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인 8월에는 무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떠나, 더위는 물론 일상의 피로도 잠시 떨쳐버리는 시간을 보낸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용자와 열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며 일한 사회복지사들에게는 쉼을 통한 재충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사회복지사 대상 여름휴가 지원’이라는 주제로 8월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사회복지기관 워크숍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며, 민들레카의 사회복지사 여름휴가 지원 이벤트는 8월 중 최소 1박2일~최대 3박4일의 여행을 지원한다.

또한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기관이라면 민들레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들레버스는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8월 희망일정 내 최소 당일~최대 2박 3일의 야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3월 민들레카를 통해 워크숍을 다녀 온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14명의 인원이 움직이기 위해 차량이 부족하여 민들레카에 문을 두드렸으며, 민들레카를 통해 이동의 편안함을 선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만 6천여명의 여행을 지원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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